[골닷컴] 박문수 기자 = 다음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을까?
유로 2020 폐막과 함께 오프 시즌 최대 화두는 단연 이적시장이다. 물론 예전처럼 큰돈이 오갈 확률은 희박하지만, 이적'설'이어도 보는 입장에서는 소위 말하는 '꿀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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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이적설이 잦은 클럽이 있다. 바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유다. 일단 제이든 산초 영입에는 성공했다. 우승을 위해서는 이게 전부는 아닌 모양이다. 한술 더 떠 영국 대중지 '더 선'은 맨유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을 기반으로 다음 시즌 라인업을 예상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다. 전방 공격수는 카바니다. 2선에 배치된 선수는 래시포드와 페르난데스 그리고 산초다. 이 중 산초는 이미 유로 2020 대회 도중 맨유 이적이 확정됐다.
중원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선수는 카마빙가다. 프랑스 최고의 재능 중 하나로 꼽히는 카마빙가는 최근 맨유와 PSG를 비롯한 큰 손들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더 선'이 예상한 카마빙가 파트너는 맥토미니다. 그래픽에는 없지만, 프레드도 좋은 자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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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백에는 린델로프와 완 비사카를 대신해 바란과 트리피어가 추가됐다. 바란의 경우 레알 마드리드와 꾸준히 결별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 틈을 타 매과이어 파트너 물색에 나선 맨유가 바란을 데려온다는 시나리오다.
오른쪽 풀백 후보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트리피어가 거론 중이다. 트리피어의 경우 꾸준히 맨유와 연결됐다. 최근에는 유로 2020에서 이탈리아 대표팀 오른쪽 풀백으로 나섰던 나폴리의 디 로렌조 역시 맨유 새로운 영입 후보로 거론 중이다.
그래픽 = 더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