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만 19회' '레알 입성 10주년' 한 방에 정리하는 레전드(?) 바란

마지막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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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라파엘 바란이 레알 마드리드 입단 10주년을 맞이했다.

2011년 6월 27일(현지시각 기준) 레알은 바란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지네딘 지단 레이더망에 포착된 바란은 당시 유망주였음에도, 쟁쟁한 클럽 구애를 받았다. 그렇게 그의 선택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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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 사이 바란은 팀 수비의 핵심 자원 중 하나로서 레알 구단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 역시 10년간 이어진 바란과 레알의 기록을 재조명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지금까지 바란은 총 네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네 번의 결승전 중 3경기를 풀타임 소화했다.

2013/2014시즌 바란은 페페를 대신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렇게 연장전까지 풀타임 출전하며 생애 첫 빅이어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 레알 소속으로 두 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한 2015/2016시즌에는 부상 여파로 16강 로마전 이후 선발 출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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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시즌과 2017/2018시즌에는 두 시즌 연속 주전급 수비수로 활약하며 레알 구단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7/2018시즌 이후 치른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움티티와 짝을 이루며, 프랑스에 두 번째 월드컵 우승컵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바란은 UEFA 슈퍼컵에서 세 차례 그리고 클럽 월드컵에서 네 차례 정상을 차지했다. 스페인 라 리가에서는 3번의 라 리가 우승과 수페르 코파 그리고 한 차례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이번 유로 2020에서 프랑스 대표팀 주전 센터백으로 나서며 유럽 정상을 꿈꾸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월드컵 챔피언에 동시에 등극한 선수는 크리스티안 카랑뵈가 유일하다. 다만 카랑뵈의 경우 주전급 선수보다는 백업에 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