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크로아티아는 결국 인종 차별을 반대하는 의미를 담은 '한쪽 무릎 꿇기'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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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1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EFA 유로 2020 D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고 있다. 현재 양 팀은 팽팽한 균형을 유지한 채 0-0으로 전반을 종료했다.
양 팀은 경기를 앞두고 며칠 전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의미를 담은 '한쪽 무릎 꿇기'를 유로 대회에서도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개막전에서 맞붙는 크로아티아는 이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미국에서 시작된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의미가 담긴 캠페인은 이미 1년 이상 지속되면서 대중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는 게 이유였다. 잉글랜드 대표팀이 이런 행위를 하는 게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잉글랜드 축구 팬들은 거센 비난을 쏟아냈으나, 예견됐던 일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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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대표팀은 킥오프 전 인종 차별을 반대하는 캠페인에 동참하지 않았다. 킥오프를 앞두고 잉글랜드 선수들은 모두 한쪽 무릎을 꿇고 캠페인을 진행했으나,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그대로 서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