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ut Ozil Arsenal 2017Getty Images

외질 에이전트 "2~3년은 EPL에 남고 싶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과의 계약 종료를 앞둔 메수트 외질(28)이 앞으로 잉글랜드에서 최소 2~3년은 더 뛰고 싶다는 바람을 에이전트를 통해 밝혔다.

외질은 내년 6월 아스널과 계약이 종료된다. 그는 지난 시즌부터 아스널과 재계약 논의를 했으나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아스널이 올해 안으로 외질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면, 그는 보스만 룰에 따라 1월부터 타 구단과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아스널은 지난 2013년 이적료 약 4천7백만 유로(당시 환율 기준, 한화 약 674억 원)에 영입한 그를 공짜로 잃는다.


주요 뉴스  | "[영상] 아르헨티나를 월드컵으로 이끈 메시의 해트트릭 쇼"

그러나 선수 측은 일단 아스널과 재계약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외질의 에이전트 에르쿠트 소구트는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

소구트는 잉글랜드 일간지 '텔레그래프'를 통해 "외질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2~3년 더 뛰고 싶어한다"며 아스널 잔류만을 고려하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지금 아스널과의 재계약은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구트의 '아스널'이 아닌 '프리미어 리그 잔류' 의사는 최근 외질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에서 나와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충격의 미국, 32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외질은 현재 주급 19만 파운드(한화 약 2억8천8백만 원)로 아스널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받고 있다.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최근 그에게 새로운 조건으로 주급 3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