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공격, 수비 모두 맹활약을 펼친 강상우가 K리그1 25라운드 다이나믹 포인트 1위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K리그1 25라운드 다이나믹 포인트 수치를 발표했다. 1위는 포항의 강상우가 차지했고, 2위는 뮬리치, 3위는 조재완이었다.
지난 라운드에서 강상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강상우는 지난 15일 열린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5분,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20분, 프리킥 상황에서 임상협의 헤더골까지 어시스트하며 포항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강상우는 다이나믹 포인트 집계에서 6,745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공격과 패스에서 얻은 점수가 높았다. 여기에 강상우는 주간 베스트 11에서도 미드필더 부분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강상우는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측면 공격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풀백 등 다양한 위치에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이런 강상우를 두고 연맹은 ‘완성형 윙백’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줬다.
이번 시즌 강상우는 23경기에 나서 1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도움 순위는 3위이고,, 키패스는 35회를 성공시켜 키패스 부분에서도 3위에 올라있다. 크로스 성공은 39회로 2위이다.
오는 23일, 파울루 벤투 감독은 월드컵 최종예선에 출전할 선수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상우가 K리그에서의 맹활약을 발판 삼아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상우는 좌우 풀백뿐만 아니라 공격 다양한 위치에 설 수 있어 전술적 활용도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