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초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빠른 달리기 속도를 자랑한 선수는 에버턴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21)이다.
축구 통계분석 전문매체 'OPTA'는 31일(현지시각)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가 각 팀당 세 경기씩 치른 현재 가장 빠른 달리기 속도(top speed)를 기록한 선수 순위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달리기 최고 속도를 기록한 선수는 칼버트-르윈이다. 그는 지난달 18일 사우샘프턴전에서 시속 34.9km로 달리며 올 시즌 누구보다 빠른 스프린트 속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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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칼버트-르윈은 키 187cm의 체구를 앞세워 공중볼 다툼에 능한 선수로 잘 알려졌다. 실제로 그는 지난 시즌 공중볼 경합 횟수가 총 305회로 프리미어 리그 모든 선수를 통틀어 7위에 올랐다.
그러나 칼버트-르윈이 공중볼을 쟁취하는 능력 외에도 공간 침투 시 빠른 스피드까지 자랑하는 선수라는 점이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이어 2, 3위는 맨체스터 시티 측면 수비수 카일 워커(시속 34.84km), 번리 측면 공격수 아론 레넌(34.82km) 등 빠른 발로 정평이 난 이들이다. 웨스트 햄 측면 수비수 라이언 프레드릭스(34.76km), 아스널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34.75km)이 5위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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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풀럼 수비수 티모시 포수-멘사는 올 시즌 일찌감치 토트넘과 번리를 상대로 기록한 두 개의 최고 속도 기록이 프리미어 리그 전체 10위권에 진입했다.
# 2018-19 프리미어 리그 시즌(8월 31일 기준) 최고 속도 기록
1.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 시속 34.93km (사우샘프턴전)
2. 카일 워커(맨시티), 시속 34.84km (아스널전)
3. 아론 레넌(번리), 시속 34.82km (사우샘프턴전)
4. 라이언 프레드릭스(웨스트 햄), 시속 34.76km (아스널전)
5.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시속 34.75km (맨시티전)
6. 티모시 포수-멘사(풀럼), 시속 34.738km (토트넘전)
7. 티모시 포수-멘사(풀럼), 시속 34.72km (번리전)
8. 르로이 사네(맨시티), 시속 34.68km (허더스필드전)
9. 히샤를리송(에버턴), 시속 34.65km (사우샘프턴전)
10. 케빈 데 브라이너(맨시티), 시속 34.56km (아스널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