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이 아자르 이적 적기? 전 첼시 수석코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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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 감독은 “다른 이적을 위한 이적료 충당 차원에서 아마도 아자르의 판매를 고려해야 할 듯하다”고 주장했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첼시 수석코치를 지낸 스티브 클락(54) 킬마넉 감독이 첼시가 에이스 에당 아자르(26, 첼시)의 이적 옵션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클락 감독은 첼시가 맨유를 꺾고 FA컵에서 우승한 직후인 20일, 영국공영방송 BBC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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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첼시는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전진해야 한다. 어느 클럽에나 이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현재 첼시의 스쿼드는 빅4에 들기에 충분하지 않다. 리빌딩이 불가피하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야 할 일이 아주 많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FA컵 우승골 주인공 아자르를 언급했다. 

아자르는 현 첼시 선수 중 이적료가 가장 높으리라 추정되는 선수다. 이적료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의 자료에 따르면, 추정 이적료는 9000만 파운드에 달한다. 유럽 빅클럽이 달려들 경우, 첼시가 1억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챙길 가능성이 있다.

클락 감독은 “다른 이적을 위한 이적료 충당 차원에서 아마도 아자르의 판매를 고려해야 할 듯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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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출신 수비수인 마르셀 드사이도 지난 4월 인터뷰에서 아자르의 이적으로 잠재력 있는 스타 선수 3명을 영입할 수 있다고 클락 감독과 비슷한 의견을 개진한 바 있다. 둘 모두 올 여름을 아자르 이적의 적기로 보는 모양이다.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체스터시티, 토마스 투헬을 새롭게 선임한 프랑스 강호 파리생제르맹 등이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도는 가운데, 아자르는 새로운 선수의 영입을 원한다며, 첼시 수뇌부를 에둘러 압박하고 있다.

1980~90년대 첼시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한 클락 감독은 주제 무리뉴(현 맨유) 감독 시절이던 2004~2008년 첼시에서 수석코치를 지내며, 두 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FA컵 우승 등에 일조했다. 

이후 웨스트햄, 리버풀 수석코치를 거쳐 웨스트브로미치, 레딩 등지에서 감독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부터 스코틀랜드의 킬마넉을 지휘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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