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멤피스 데파이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최근 바르셀로나 온라인 팬샵에 그의 이름이 마킹 된 유니폼이 판매되는 깜짝 해프닝도 있었고, 양 측은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데파이 측은 서로 간의 계약서를 교환하는 단계에 있다. 마지막 조율을 마무리하고, 최종 승인을 남겨둔 상태”라고 보도했다.
데파이는 지난 2017년 1월 리옹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183경기에서 77골을 터뜨리며 유럽 내 여러 클럽의 관심을 끌었다. 마침 이적료가 0원으로 떨어지면서 매력적인 카드로 부상했다. 이미 바르셀로나는 FA로 아구에로를 품에 안은 가운데 데파이까지 보강한다면 이적료 한 푼 들이지 않고 정상급 공격수 두 명을 영입할 수 있다.
데파이를 두고 유벤투스가 눈독을 들인다는 소문도 돌았지만 그의 선택은 바르셀로나인 것으로 보인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데파이는 6월 30일, 올림피크 리옹과의 계약이 마무리된다. 그를 영입하기 위한 계약서의 마지막 부분을 다듬었다”면서 “이번주 중으로 공식 발표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바르셀로나 온라인 팬샵에 데파이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이 판매 리스트에 잠깐 노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데파이의 오피셜이 뜨지 않았기 때문에 해프닝으로 간주 되는 분위기지만 데파이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게 되리라는 결정적인 힌트라는 관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