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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RB 라이프치히, 19/20시즌부터 나겔스만 체제

[골닷컴] 이성모 기자 = 최근 몇시즌 동안 분데스리가의 새바람을 불고왔던 RB 라이프치히가 마찬가지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감독이었던 나겔스만 감독을 일찌감치 영입했다. 직후 시즌인 18/19시즌부터가 아닌 그 다음 시즌인 19/20시즌부터다. 

21일(현지시간), 독일 분데스리가의 RB 라이프치히는 "다음 시즌 종료 이후의 시점인 2019/20시즌부터 현 호펜하임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팀을 이끌게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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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에 있어 특히 흥미로운 것은 호펜하임과 라이프치히 두 구단이 거의 같은 시간에, 바로 다음 시즌과는 관계없는 그 다음 시즌에 대한 결정을 일찌감치 매듭짓고 발표했다는 점이다. 

이는 라이프치히라는 구단이 미래를 한발 내다보고 일찌감치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과 동시에 그만큼 나겔스만 감독에 대한 신뢰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 시즌 나겔스만 감독이 부진한 성적을 낼 수도 있으나, 그와는 아무 관계없이 이미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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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6년 28세의 나이로 분데스 최연소 감독으로 호펜하임 지휘봉을 잡은 나겔스만 감독은 다음해인 2017년에는 독일 축구 사상 최연소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미래가 촉망되는 감독으로 떠오른 상태다. 

한 때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과 연결되기도 했던 그는 다음 시즌 호펜하임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낸 후 라이프치히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사진=라이프치히 공식 트위터(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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