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im Benzema FranceGetty Images

[오피셜] '프랑스 대표팀 복귀' 벤제마, 10번 아닌 19번 입는다...10번은 음바페

[골닷컴] 강동훈 기자 = 6년 만에 프랑스 대표팀에 복귀한 카림 벤제마의 등번호는 19번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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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협회는 지난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 2020 대회에 참가할 최종 26인 명단을 발표했다. 벤제마를 비롯하여 위고 요리스, 프레스넬 킴펨베, 벤자민 파바르, 라파엘 바란, 은골로 캉테, 폴 포그바, 킹슬리 코망, 올리비에 지루, 앙투앙 그리즈만, 킬리안 음바페 등이 포함됐다.

이후 프랑스 축구협회는 유로 2020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공개된 등번호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기존의 핵심 선수들은 번호를 그대로 유지했다. 그리즈만은 7번을 달았고, 지루가 9번을 착용했다. 포그바, 캉테, 바란은 각각 6번, 13번, 4번을 입고 뛰게 됐다.

가장 관심사가 큰 등번호는 10번이었다. 10번은 최근까지 음바페가 달고 있었다. 음바페는 첫 대표팀에 발탁됐을 당시 12번을 착용하다가 2018년부터 10번으로 바꿨다. 이런 가운데 벤제마가 복귀하면서 등번호가 바뀔지 관심이 쏠렸다. 벤제마가 과거 대표팀 시절 10번을 입고 뛰면서 에이스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10번을 달고 유로 2012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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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0번은 음바페가 그대로 유지하고, 벤제마는 10번이 아닌 19번 유니폼을 입고 유로 2020에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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