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리오넬 메시(30)가 FC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을 2020-2021시즌까지 연장했다.
25일 정오(현지시각), FC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의 재계약이 확정됐음을 공표했다. 계약기간은 2020-2021 시즌까지이며 바이아웃 금액은 7억 유로(약 9,030억 원)로 책정됐다.이 계약으로 인해 메시는 바르셀로나 1군 무대에서만 17년을 뛰게 될 전망이다.
메시는 지난 2000년 13살의 나이로 아르헨티나의 뉴웰스 올드 보이즈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 연령별 유스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메시는 16살 때 FC 포르투와의 친선전을 통해 1군 무대에 첫 발을 내딛였다. 그 직후 시즌에는 에스파뇰 전을 통해 1군 무대 '공식' 데뷔를 치렀다. 메시는 얼마 후 프리메라리가 알바세테 전에서 영리한 칩샷으로 성인무대 데뷔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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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시작된 순간이었다. 그 이후 메시는 모든 기록을 깼다. 골, 우승기록, 개인 수상 기록들을 쌓아가며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불렸다. 메시는 현재까지 바르셀로나 1군 무대에서 14년을 뛰었다. 이번 재계약으로 메시는 17년 간 비르셀로나 1군 무대를 누비게 될 예정이다.
메시는 지금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회, 코파 델 레이 5회, 스페인 슈퍼컵 7회, 유럽축구연맹 슈퍼컵 3회, 클럽 월드컵 3회 우승을 달성했다. 그의 이 기록은 바르셀로나 클럽 역사상 최고의 기록으로 그의 팀 동료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3)가 동률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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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실적으로는 발롱도르 5회(역사상 최다),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4회 그리고 유럽내 리그 득점왕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슈를 4회 수상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602경기에 출전하여 523골을 기록했다. 이는 바르셀로나와 프리메라리가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하지만 메시의 역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메시는 올 시즌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프리메라리가 1위로 이끌고 있다. 재계약을 완료한 메시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더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