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gio Ramos, Real Madrid, Champions League 2020-21Getty

[오피셜] '재계약 실패' 라모스, 16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와 이별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세르히오 라모스가 16년을 함께 했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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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일 주장 라모스에 대한 헌신과 작별에 경의를 표하기 위한 행사가 열릴 것이다. 이 행사에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참석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라모스는 레알의 전설이라고 불릴 정도로 상징적인 선수다. 2005년 레알 입단 후 지금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주전 자리를 지켜왔다. 16년 동안 공식전 671경기 동안 101골 40도움을 올렸고, 2015년부터는 주장 완장을 건네받아 팀을 이끌어왔다.

이 기간에 우승은 수도 없이 많이 했다. 라리가 우승 5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코파 우승 4회, 피파 클럽 월드컵 우승 4회 등 선수로서 들어 올릴 수 있는 우승은 다 경험했다. 특히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챔피언스리그 3연패 대업을 세우는 데 앞장섰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라모스는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컸다. 라모스는 이달 30일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을 맺지 못했다. 지난해부터 협상을 이어왔으나 주급과 계약기간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라모스는 최소 2년을 원했지만, 레알은 나이가 많고 최근 부상 빈도가 잦다는 점에서 1년만 제안하며 양측은 협상이 결렬됐다. 결국 최종 협상에서 양측은 결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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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모스는 차기 행선지로 파리 생제르맹, 세비야, AS로마 등이 거론되고 있다. 향후 거취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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