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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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모예스 감독과 새롭게 3년 계약을 체결한 것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모예스 감독과 웨스트햄의 인연은 2017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웨스트햄이 위기에 놓이자 소방수로 급하게 투입되면서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구단 보드진은 전술과 경기 운영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하며 모예스 감독과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이후 웨스트햄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으나 성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결국 페예그리니 감독을 경질하고, 이별한 지 1년 반밖에 안 된 모예스 감독을 다시 선임하는 예상치 못한 선택을 내렸다.
모예스 감독은 이미 한번 팀을 지휘했던 터라 두 번째 지휘봉을 잡자마자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성적을 내기 시작했다. 부임과 동시에 연패를 끊어냈고, 이후로도 승점을 쌓으면서 강등권 탈출에 성공하며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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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을 통해 스쿼드를 개편하더니 상위권에서 순위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중간중간 위기가 있었으나, 끝내 6위 자리를 지켜내면서 2016-17시즌 유로파리그 예선에 진출한 이후 5시즌 만에 유럽대항전 진출을 이끌었다. 이에 웨스트햄은 구단의 완벽한 부활을 견인한 모예스 감독의 공을 인정했고, 계약을 3년 더 연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