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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에버턴, '번리 수비수' 마이클 킨 영입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에버턴이 번리 중앙 수비수 마이클 킨(24)과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폭풍 영입'으로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에버턴이 골키퍼 조던 픽포드(23), 미드필더 다비 클라센(24), 네덜란드 신성 네이선젤로 마켈로(17), 벨기에리그 득점왕 헨리 온예쿠루(20), 바르셀로나 출신 공격수 산드로 라미레스(21)에 이어 6번째 선수 영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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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3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번리 중앙 수비수 마이클 킨과 2022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킨은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환상적인 구단인 에버턴에 오게돼 기쁘다. 내일 있을 훈련이 기다려 진다. 무엇보다도 내가 에버턴에 온 가장 큰 이유는 감독 때문이다. 그는 선수시절 바르셀로나에서 내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였다. 그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축구는 나에게 잘 맞는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 에버턴 경기를 많이 봤다. 선수로서 내 스스로를 발전 시킬 수 있는 좋은 팀이라고 느껴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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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시즌 번리의 강력한 수비를 이끌었던 킨은 지난 3월 독일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사진 출처 = 에버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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