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ezmannAtletico Madrid

[오피셜] 아틀레티코로 다시 돌아온 그리즈만, 등번호 8번 배정

[골닷컴] 강동훈 기자 = 2년 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한 앙투안 그리즈만이 등번호 8번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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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리즈만이 임대를 통해 다시 돌아온 소식을 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의무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영입으로 알려졌다. 의무 이적 금액은 4천만 유로(약 547억 원)다.

하루가 지나고 그리즈만의 등번호까지 공개했다. 그리즈만은 2년 전 아틀레티코에서 뛰던 시절 등번호 7번을 달면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통산 257경기를 뛰는 동안 133골 50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었다.

하지만 현재 7번은 주인이 있다. 그리즈만이 떠난 후 영입된 주앙 펠릭스가 달고 있다. 이에 그리즈만이 어떤 번호를 택할지 관심이 쏠렸다.

그리즈만의 선택은 8번이었다. 본래 8번은 지난 시즌까지 사울 니게스가 달고 뛰었던 번호다. 그러나 사울이 올여름 첼시로 임대를 떠나면서 8번은 공석이 됐다. 그리즈만은 사울이 남기고 떠난 8번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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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서 먹튀에 가까운 비난을 듣고 2년 만에 다시 친정 아틀레티코로 도망치듯 복귀했다. 올여름 축구계를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린 그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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