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손흥민이 번리를 상대로 터트린 환상골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과 함께 데 브라위너, 자한바크쉬 등이 경합한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7일, 번리와의 16라운드 홈경기에서 75미터를 단독 질주한 끝에 환상골을 터트렸다. 이미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의 번리전 골을 ‘올해의 골’로 선정한 바 있다.
손흥민은 과거 미국 ‘NBC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드리블을 해야 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패스를 하려 했는데 우선 공을 몰고 갔고,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공간을 찾아 드리블한 끝에 결국 골을 넣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손흥민과 함께 반스, 제네포, 롱스태프, 데 브라위너, 자한바크쉬, 비드라, 페르난데스가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골 후보는 2019년 8월~2020년 7월 이달의 골 수상자들이 포함된 것이다.
올해의 골은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팬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오는 11일 오전 2시(한국시간)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