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수비수 라파엘 바란(28)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한 달 결장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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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란은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약 한 달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바란은 앞서 3일 이탈리아 베가르모에 위치한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지난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부상 복귀한 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었다.
하지만 이날 바란은 전반 38분경 갑작스럽게 주저앉았다. 다른 선수와 충돌이 있었던 게 아닌 혼자서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의료진과 이야기를 나눈 후 더는 뛸 수 없다고 판단해 교체되어 빠져나갔다. 경기 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48·노르웨이) 감독은 "바란은 햄스트링 쪽 불편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당초 그라운드에 빠져나올 때 바란이 스스로 걸어 나오는 걸로 봐서 현지에선 1~2주 결장을 예상했다. 그러나 상황은 심각해 보인다. 맨유는 현재 한 달 이상 결장을 전망한 상태다.
이를 두고 현지 전문가들은 바란의 복귀가 성급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바란은 지난달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돼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을 소화하다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한동안 이탈했었다. 이후 지난 주말 토트넘전에서 복귀했는데, 생각보다 이른 복귀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결국 우려했던 게 더 큰 부상을 키운 꼴이 되고 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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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바란 이탈이 더 뼈아픈 이유는 다가오는 일정이 험난하기 때문이다. 맨유는 오는 6일 맨체스터 시티와 맨더비를 치른다. 이후 왓포드, 비야레알, 첼시, 아스널을 만나야 한다. 바란이 빠진 상황에서 수비 불안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다시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