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진만 기자= 프랑스 리그앙 소속 낭트는 평범을 거부했다. 게임 영상을 통해 영입생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낭트는 지난 27일 브라질 미드필더 루카 에반헬리스타(23, 전 우디네세)의 영입을 발표할 때, 인기 비디오 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를 활용했다. '포트나이트'는 해리 케인 등 잉글랜드 대표 선수들이 2018러시아월드컵 기간 중 즐긴 것으로 알려진 서바이벌 슈팅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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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트가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미구엘 카르도소 감독이 축구공 모양의 낙하산을 타고 훈련장 부근에 착지한다. 무기를 들고 여러 문을 통과하는데, 그 과정에서 두 명의 선수가 합류한다. 감독은 풋살장 크기의 경기장에서 슈팅으로 득점한 뒤, 마지막 문을 연다. 그 순간 실제 에반헬리스타가 '짠'하고 나타난다. 환영을 뜻하는 'Bem Vindo'라는 글자와 함께 1분짜리 오피셜 영상은 마무리된다.
최근 축구계에선 이처럼 신선한 아이디어로 선수를 소개하는 사례가 늘었다. 앞서 스페인 클럽 레알베티스는 일본의 고전 만화 '드래곤 볼'과 '도라에몽'을 패러디한 영상을 통해 일본 선수 이누이 다카시(전 에이바르)를 소개했다.
이탈리아 나폴리는 지난 5월 카를로 안첼로티 신임감독을 소개하기 전, 안첼로티 감독의 트레이드마크인 비대칭 눈썹을 먼저 공개하는 방식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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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Vqy1nKa1RjI
(낭트 영상)
https://youtu.be/kZOc1bIkNG8
(베티스 영상)
사진=낭트 트위터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