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벤피카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22)와 이적 합의했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첼시, 인터밀란 등 빅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스웨덴 신성 빅토르 린델로프의 행선지는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주요 뉴스 | "2016-17시즌 최악의 영입 TOP 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린델로프을 영입하게돼 기쁘다. 메디컬 테스트, 국제 이적 허가 절차, 개인 세부 조율 등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적이 완료되면 추가 발표가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주요 뉴스 | " [영상] 우루과이 국대의 엄청난 자책골”
한편, 19살에 벤피카 1군 프로 무대에 데뷔한 린델로프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6경기(리그 32경기)에 출전하며 벤피카의 수비를 이끌었다.
사진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트드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