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gil van DijkLiverpool

[오피셜] 리버풀, 반 다이크와 2025년까지 장기 재계약

[골닷컴] 홍의택 기자 = 리버풀이 기존 자원 붙잡기에 엄청난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엔 '수비 라인의 핵' 버질 반 다이크다. 구단 측은 1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반 다이크와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집안 단속에 더 신경을 쓰는 모양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알리송 베커와 계약을 연장하더니 중앙 수비수 반 다이크 마음도 확실히 잡아뒀다. 뒷문을 재정비해 다시 한번 유럽 최고 클럽 자리를 탐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해볼 만하다.

반 다이크는 "정말 자랑스럽다"는 말을 반복하며 감격스러워했다. 또, "리버풀에 합류했을 때부터 팬, 동료, 스탭들에게 엄청난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나 역시 이 클럽에 매우 중요한 멤버가 될 수 있다"며 소속감을 내비쳤다.

아직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닌 듯 보인다. 반 다이크는 지난해 10월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도중 상대 골키퍼와 충돌하면서 무릎 인대가 파열됐다. 일찌감치 시즌 아웃을 당한 뒤 재활에만 매진했다. 최근 친선전에 나서긴 했지만, 공식전 투입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후문이다. 

그밖에도 재계약 소식은 더 나올 만하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리버풀은 올해 말까지 파비뉴,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등과 협상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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