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en Lopetegui SpainGetty Images

[오피셜] 레알의 교통정리, 마요랄-코엔트랑 떠났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은 공격수 보르하 마요랄(21)과 측면 수비수 파비우 코엔트랑(30)이 나란히 팀을 떠났다.

스페인 라 리가의 레반테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의 히루 아베는 1일 새벽(한국시각) 레알로부터 각각 마요랄과 코엔트랑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요랄은 레반테로, 코엔트랑은 히우 아베로 이적했다. 레알은 마요랄을 레반테로 1년 임대 이적시켰고, 코엔트랑은 계약을 해지한 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히우 아베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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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랄은 지난 시즌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끈 레알에서 컵대회를 포함해 24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그는 레반테에서 1년간 활약한 후 레알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코엔트랑은 아예 레알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그는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에서 활약한 지난 2011년 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알로 영입하며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코엔트랑은 데뷔 시즌(2011-12)을 제외하면 단 한 시즌도 라 리가에서 20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어 그는 2015-16 시즌 AS모나코, 지난 시즌에는 스포르팅 CP로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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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알은 마요랄과 코엔트랑 외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한 데 이어 마테오 코바시치(첼시 임대), 아흐라프 하키미(도르트문트 임대)가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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