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o Ancelotti Napoli coachGetty Images

[오피셜] '라 데시마 이끈' 안첼로티, 6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복귀...3년 계약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6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다시 돌아왔다. 라 데시마 대업을 달성한 안첼로티 감독의 복귀로 팬들은 다시 기대를 모았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레알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다음 시즌부터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해 3시즌 동안 팀을 이끌 것이다"고 발표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2013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레알 감독으로 부임했다. 시즌 초반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팀을 개편해 나갔고, 코파 델 레이에서 바르셀로나를 격파하며 우승을 일궈냈다.

기세를 이어가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바이에른 뮌헨, 결승에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빅이어를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축구팀 중 유일하게 레알만 가진 타이틀인 챔피언스리그 통산 10회 우승의 위엄 '라 데시마'를 완성했다.

그다음 시즌에도 안첼로티 감독은 UEFA 슈퍼컵 우승, 클럽 월드컵 우승, 공식경기 22연승 등 뛰어난 지도력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리그에서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선두 자리를 내줬고,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에서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무관에 그치자 2시즌 만에 경질됐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이후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에버튼을 거치면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지네딘 지단 감독이 레알을 떠나자 갑작스럽게 새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특히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안첼로티 감독 시절의 향수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원했다. 안첼로티 감독 역시 복귀를 추진했고, 끝내 에버튼과 계약을 해지하며 6년 만에 레알 감독으로 돌아왔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