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겔스만Getty Images

[오피셜] 나겔스만, 바이에른 뮌헨 부임 확정...“무거운 마음으로 떠난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나겔스만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 부임이 확정됐다. 2021년 7월 1일 부로 뮌헨에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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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라이프치히는 27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나겔스만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라이프치히는 “나겔스만은 우리와 성공적인 두 시즌을 보낸 후 2021년 6월 30일 팀을 떠나게 된다”면서 “그는 새로운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감독이 된다”고 알렸다.

나겔스만은 유럽이 주목하는 천재 감독이다. 1987년생의 나겔스만 감독은 리오넬 메시와 동갑이다. 2015년, 호펜하임 지휘봉을 잡으며 세계 축구계에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의 나이는 만 28세였다. 호펜하임에서 성과를 인정 받아 2017년 올해의 독일 축구 감독상을 수상했다.

호펜하임에서 4시즌 간 두각을 나타낸 뒤 2019-20 시즌부터 RB 라이프치히 감독으로 부임했다. 당시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토트넘을 꺾고 창단 첫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후 승승장구하며 4강까지 올랐고, 4강에서 파리 생제르망에 무릎을 꿇으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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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라이프치히는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지만 리그는 2위를 달리고 있다. 역전 우승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1위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 차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또한 DFB 포칼 4강전에 올라 오는 1일,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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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나겔스만 감독 영입을 위해 보너스 포함 최대 2,500만 유로(약 335억원)의 이적료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겔스만 감독은 “나는 무거운 마음으로 라이프치히를 떠난다. 훌륭한 팀과 함께해 기뻤다. 우리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마지막 남은 3경기와 DFB 포칼에 전념하고 싶다.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이 되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 나의 소원을 이뤄준 뮌헨과 라이프치히 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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