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기성용이 FC서울로 향한다. 오는 20일 메디컬테스트를 갖고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다.
서울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과 기성용이 입단 계약 조건에 상호 최종 합의했다“면서 ”기성용은 오는 20일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하며, 서울은 메디컬테스트 이후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기성용의 입단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기성용의 입단은 예견된 일이었다. 기성용은 올해 초 뉴캐슬을 떠나 서울 입단을 타진했다. 하지만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스페인 라리가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었다. 4개월짜리 단기계약이었다.
마요르카와 계약이 만료된 후 국내에 입국해 자가격리를 수행했다. 그리고 서울과 입단 협상을 벌였다. 서울도 기성용에게 상향된 조건을 제시했고, 기성용이 받아들이며 결국 서울 소속 선수가 될 예정이다.
전날 서울과 포항의 경기를 마치고 서울 관계자는 기성용 영입설에 대해 ”최종 합의가 아직 남았다. 상당 부분 근접한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하루 사이 서울과 기성용 측은 합의에 도달했고, 등록 마감 기한인 22일 이전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