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홍의택 기자 = 파트리크 비에이라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선수로 떠났던 그는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으로 현장에 다시 선다.
팰리스 측은 4일(이하 한국시간) "비에이라 신임 감독과 2024년까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고 알렸다. 영국 'BBC'가 지난달 전한 대로 이뤄졌다.
비에이라는 2000년대 초중반 프리미어리그를 주름잡았다. 아스널이 2003-04시즌 무패 우승을 달성할 당시 핵심 멤버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후 유벤투스, 인터밀란, 맨체스터 시티 등지를 돌며 선수로서 삶을 마쳤다.
이후에는 지도자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맨시티 유소년팀에서 지휘봉을 잡기 시작해 뉴욕 시티와 니스에서 경험치를 쌓았다. 니스에서는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내며 감독으로서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부진으로 결국 자리를 잃고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
비에이라의 다음 행선지는 프리미어리그. 지난 시즌 정규리그 14위에 그친 팰리스를 구원하리란 미션을 받고 다시 잉글랜드 무대에 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