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아카데미 총괄 관리자였던 라이언 메이슨(30·잉글랜드)이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을 보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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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콘테 사단에서 1군 코치직을 맡게 된 메이슨에게 축하의 말은 전한다"고 발표했다.
메이슨은 1999년 토트넘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성골이다. 2008년 1군에 콜업되면서 프로 데뷔했고 2016년 헐 시티로 떠나기 전까지 활약했다. 다만 잦은 부상에 더해 임대 생활을 전전한 탓에 토트넘 소속으로는 70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지난 2018년, 27세 이른 나이에 두개골 부상 탓에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에는 친정팀 토트넘으로 돌아와 코치진에 합류했다. 처음에는 1군 코치진에서 지내다가 2019년부터 2군 팀 지휘봉을 잡았다.
오랜 시간 토트넘에서 머물렀고 팀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던 만큼 빠르게 적응하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선수 시절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로 소문났던지라 지략가의 면모도 보여줬다.
이런 능력 속에 지난해 4월 조세 무리뉴(58·포르투갈) 감독이 경질되자 감독 대행으로 토트넘을 이끌기도 했다. 7경기를 치르는 동안 4승 3패를 기록했다. 처음 1군 감독을 맡은 데다가 갑작스러운 부임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으나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아쉽게 패하면서 우승을 놓쳤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이 누누 산투(47·포르투갈) 감독을 새롭게 선임하면서 메이슨은 다시 2군 감독직을 맡았다. 최근까지는 아카데미 총괄 관리를 도맡았다. 그러다가 누누 감독이 경질되면서 다시 대행을 맡을 거라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콘테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은 코치진 개편에 들어갔고 그동안 보여준 능력을 인정받은 메이슨이 1군 코치로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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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이슨 코치 외에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47·이탈리아), 지안루카 콘테(49·이탈리아). 코스탄티노 코라티(53·이탈리아) 등이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