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헤드킥 타점 호날두 2.38m, 베일 1.9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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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이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보인 오버헤드킥은 우열을 가르기 어렵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레알마드리드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이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보인 오버헤드킥은 우열을 가르기 어렵다.

타점이 더 높은 쪽은 호날두의 슈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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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다니 카르바할이 우측에서 띄운 공이 대략 2.38m 높이에 이르렀을 때, 오른발 오버헤드킥으로 시도했다. 참고로 골대 높이는 2.44m다. 호날두는 순간적으로 1.41m를 점프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베일의 슈팅 타점은 약 1.98m였다.

33세 선수가 만들어낸 아크로바틱한 득점 장면에 전 세계가 열광했다. 현존 최고의 축구스타의 슈퍼골이란 측면을 볼 때, 득점 당시 임팩트는 호날두 쪽이 더 강했다고 할 수 있다.

난이도 측면에선 베일도 할 말이 많을 듯하다. 호날두가 골문 바로 앞에서 시도한 반면, 골문으로부터 약 13.7m 떨어진 지점에서 공을 왼발등에 정확히 맞췄다. 공은 골문 구석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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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극적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호날두의 골도 레알의 준결승 진출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지만, 베일의 골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등장했다. 그것도 1-1 팽팽하던 후반 19분 터져 나왔다. 이 골로 분위기를 끌어 올린 레알은 3-1 승리를 통해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베일의 골에 더 많은 선수가 관여했다. 베일의 발에 닿기 전 마르셀로의 최종 크로스를 포함해 총 16차례 패스를 거쳤다. 베일도 중앙선까지 내려와 직접 공을 주고받은 뒤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달려가 역사를 만들었다.

유럽 현지에선 기막히게 같은 시간대(63분 01초)에 터진 두 골을 푸스카스상 유력 후보로 꼽고 있다. 푸스카스상은 전설적인 선수인 페렌츠 푸스카스의 이름을 따 제정한 상으로, 가장 아름답거나, 놀라운 골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한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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