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종은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 스타드 드 라 보아주르서 열린 낭트와의 프랑스 리그앙 33라운드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등권과 여전히 큰 격차를 두며 중위권을 유지하는 중이다. 전반에 낭트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디종은 매서운 반격을 펼쳤다. 동점골은 후반 16분 나왔다. 권창훈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치고 올라오며 빠른 타이밍에 왼발 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권창훈은 지난 올랭피크 마르세유전부터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상] 3경기 연속골+시즌 9호골, 권창훈 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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