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군단 독일과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 필립 람이 34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여 골닷컴이 람의 선수생활을 간략히 돌이켜 보았다. 2년의 임대생활을 제외하면 커리어 내내 바이에른 뮌헨에서 뛴 람은 통산 600경기 이상을 소화했고, 2013년 팀의 주장으로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또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주장으로서 독일에 우승컵을 안겼고, 지난 시즌 이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람은 "팬들이 그저 좋은 축구선수로 기억해주면 좋겠다"는 은퇴소감을 남겼고, 바이에른 뮌헨 역대 17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다.
Getty Images[영상] 전차군단 전설 필립 람의 34번째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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