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코카콜라 월드컵 트로피 투어가 현 월드컵 챔피언 독일의 매력적인 도시 쾰른에 입성하였다.
독일에 월드컵 트로피가 온건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이후 4년 만이다. 현장에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 주역 피에르 리트바르스키와 이탈리아 출신 월드컵 위너 루카 토니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쾰른 시민들에게도 트로피 투어 행사는 큰 화제였는데, 그만큼 행사장 입장 티켓을 구하기 쉽지 않았다. 이에 코카콜라는 직접 참석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생생한 라이브 360 영상을 제공해 현장감을 선사했다. 독일 코카콜라의 바바라 코네르 이사는 "독일 팬들에게 이런 경험을 드릴 수 있어 너무 즐겁다. 월드컵 트로피를 라이브로 볼 수 있다는건 정말 특별한 경험"이라며 트로피의 방문을 반겼다.
쾰른 일정을 마친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이제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팬들을 만나기 위해 북유럽으로 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