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네이마르는 일어서지 못하고 들 것에 실려 나갔다. 검사 결과 발목 염좌 뿐 아니라 발 중앙과 중족골 부위 골절도 확인됐다. 당초 수술 가능성을 일축했던 PSG는 상태가 심상치 않은 걸 알고는 브라질 대표팀 의료진과 협의해 수술과 치료로 선회했다. 수술을 집도하는 라스마르 박사는 “대략 3개월 정도 걸릴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재화까지 감안하면 네이마르가 러시아 월드컵 전까지 완벽히 회복할 지는 장담할 수 없다. 브라질의 레전드 펠레는 “전국민이 네이마르의 회복과 건강을 기도할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Getty[영상] '발목 수술' 네이마르, 3개월 아웃... 월드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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