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릴호지치 감독 경질과 평가전에서의 잇단 부진으로 싸늘하게 식었던 일본 대표팀을 향한 관심과 열기는 극적인 16강 진출로 다시 불 붙었다. 벨기에와 혈전 끝에 2-3 역전패를 당했음에도 일본 대표팀의 귀국 행사에는 많은 팬들이 나와 선수단을 환영했다. 4개월 간 팀을 이끈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대회 후 명예롭게 물러났다. 일본축구협회는 새 외국인 감독 선임에 착수했고, 현재 위르겐 클린스만이 유력한 후보로 언급된다.
Clive Rose[영상] 무관심 속 출국한 일본, 귀국장엔 대규모 환영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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