اللاعب الفرنسي كيليان مبابي

역시 ‘패션의 나라’ 프랑스? 6경기 모두 다른 유니폼 조합

[골닷컴] 서호정 기자 = 12년 만의 월드컵 결승 진출에 성공한 프랑스는 2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크로아티아를 넘으면 프랑스는 두번째 월드컵 우승이라는 성과를 만들 수 있다.

조별리그 3경기와 토너먼트 3경기를 치르는 동안 프랑스가 지킨 원칙(?) 하나가 있다. 스페인의 일간지 마르카는 매 경기 유니폼과 스타킹을 다른 형태로 조합했다고 보도했다. 호주와의 조별리그 1차전부터 벨기에와의 4강까지 한번도 같은 모습의 유니폼으로 경기에 나선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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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에서 프랑스는 상의는 청색 홈 킷에 흰색 하의를 입었다. 이후 매 경기 상의와 하의, 스타킹까지 조합을 달리 가져갔다. 페루전에서는 상하의 모두 홈킷에 붉은색 스타킹을 신었다. 덴마크전에서는 원정킷 상의에 하의는 홈킷, 스타킹은 흰색 메인이었다. 

아르헨티나전에서는 호주전 조합에서 스타킹만 바꿨다. 우루과이와의 8강전은 모두 하얀색이었고, 벨기에와의 4강전에서는 반대로 모두 메인인 청색을 썼다. 

2가지 상의와 2가지 하의, 3가지 스타킹을 조합하면 총 12가지 조합이 가능해진다. 프랑스에겐 이론상 6가지 조합이 더 남았다. 

사실 이런 조합 변화는 FIFA의 요구 탓이 크다. FIFA는 대부분이 컬러TV를 쓰는 현 시대에도 과거 흑백TV 시절에 적용한 양팀의 유니폼 명암과 배색이 달라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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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서는 프랑스가 어떤 유니폼을 입게 될까? 홈팀 기준은 프랑스다. 게다가 크로아티아는 전세계에 없는 유일한 무늬의 디자인을 유니폼 상의에 도입하고 있다. 프랑스 홈킷 기본을 입어도 무방하다. 

하지만 만일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 기분 좋은 징크스를 의식하고 있다면, 프랑스는 이번 대회 7번째 유니폼-스타킹 조합으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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