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stiano Ronaldo Georgina RodriguezGetty

역시 사랑꾼 답네! 호날두, 여친 조지나 위해 '10억' 약혼반지 공개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근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위해 10억에 가까운 약혼반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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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선'은 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모든 축구 선수 중 아내 또는 여자친구에게 가장 비싼 약혼반지를 선물했다. 그는 약혼녀 조지나에게 61만 5천 파운드(약 9억 7천만 원) 상당의 반지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전 세계 축구 선수를 통틀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유벤투스에서 받는 연봉만 2,800만 파운드(약 420억 원)이며, 이외에도 광고와 스폰서 수익, 호텔 및 패션 사업을 통해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의 1년 수입은 1억 800만 파운드(약 1,676억 원)가 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런 그에게 조지나는 여자친구 그 이상의 존재다. 함께 총 네 명의 아이를 키우며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서로를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다. 호날두는 그동안 조지나를 위해 고가의 선물을 꾸준하게 해오면서 애정을 과시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10억 원 상당의 약혼반지를 선물하면서 깊은 애정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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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날두가 10억에 가까운 약혼반지를 선물하면서 그동안 축구 선수들이 아내 혹은 여자친구에게 선물한 약혼반지의 가격 순위도 공개됐다. 호날두가 등장하기 전까지 1위를 차지했던 건 조던 픽포드였다. 픽포드는 아내 메간 데이비스에게 50만 파운드(약 7억 8천만 원)의 약혼반지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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