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n GoretzkaSNS

여친을 이용? '신개념 운동법' 소개한 독일 스타

레온 고레츠카가 최근 개인 SNS에 업로드한 운동법이 화제다.

고레츠카는 비시즌을 맞아 휴가를 떠났다. 이 기간에도 몸 관리는 계속됐다. 벤치 프레스 동작을 취한 그는 흔히들 사용하는 '바벨봉' 대신 '동행한 여자친구'를 들어 올렸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말씀하셨지. '여자는 남자 손으로 직접 움직여야 한다'고"라는 멘트를 남겼다.

반응은 핫했다. 조회 수만 무려 140만 회에 달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 동료인 알퐁소 데이비스는 "젠장, 이 남자는 지나칠 정도로 힘이 좋아"라며 놀라는 이모티콘을 첨부했다. 또, 독일 대표팀에서 함께한 시코드란 무스타피는 하트를 연달아 날리며 응원을 보냈다.

고레츠카는 독일 신성으로 꼽힌다. 보훔, 샬케04를 거쳐 지난 2018년부터 뮌헨을 이끌고 있다. 이후 3년간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을 함께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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