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강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최대 약점은 무엇일까? 여러 포지션 중 우선순위로 거론될 곳은 바로 공격수다. 그 중 전방 공격수의 부재가 여러모로 아쉽다.
소문만 무성했다. 해리 케인을 시작으로 이적시장 막판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또한 맨시티 영입 장바구니에 담기며 화제를 모았다. 물론 그게 다였지만.
초반 결과는 좋지 않았다. 시즌 개막을 알리는 커뮤니티 실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덜미를 잡혔다. 개막전에서는 토트넘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구동성으로 맨시티 문제점으로 거론된 곳은 단연 공격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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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행보는 무난하다. 리그에서는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A조 1차전에서는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6골이나 가동했다.
그렇다면 맨시티 수장 과르디올라는 공격수 없는 상황에서 어떠한 대처법을 마련하고 있을까? 사우샘프턴전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한 명'의 해결사가 아닌 '팀' 맨시티를 강조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가 패하면, 사람들은 우리에게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고 말할 것이다. 우리는 더 나은 방법으로 풀어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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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25골을 넣을 수 있을 선수가 없다는 점에 대해서는 우리도 알고 있다. 이 정도로 해줄 선수도 없지만, 우리는 팀으로서 이를 해내고 있다. 모든 선수가 골에 관여하는 건 중요하다. 아케의 경우 중요한 순간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을 넣었고, 많은 선수가 박스에 도달한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말대로 맨시티는 특정 선수가 아닌 여러 선수가 득점에 관여하고 있다. 가장 최근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맞대결에서도 무키엘레의 자책골을 제외하면 나머지 5골 모두 각기 다른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과연 과르디올라 전략대로, 한 명의 공격수가 아닌 여러 선수의 득점 관여가 시즌 후 맨시티에 호재가 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