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re Can Liverpool 2017-18Getty Images

엠레 찬, 유베 이적 합의…메디컬만 남았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 미드필더 엠레 찬(24)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 그가 시즌 도중 알려진대로 유벤투스 이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탈리아 TV '스카이 스포르트'는 2일 새벽(한국시각) 찬이 유벤투스와의 4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최종 발표까지는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찬은 2017-18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종료됐다. 즉, 그는 자신을 원하는 구단과 개인 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찾으면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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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스포르트' 기자 마리오 지운타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찬이 며칠 안에 유벤투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밝혔다.

중앙 미드필더 자리는 유벤투스가 올 시즌 내내 헐겁다는 평가를 받아온 포지션이다. 찬은 과거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바이엘 레버쿠젠, 리버풀에서 활약하며 챔피언스 리그 무대를 경험한 자원. 특히 그는 건장한 신체 조건과 중원에서 힘 있는 플레이는 물론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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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지난 2014년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찬을 이적료 1200만 유로에 영입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끝내 찬과 재계약에 실패하며 이적료도 받지 못하고 그를 놓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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