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스페인은 폴란드와 19일(현지시간)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경기장에서 UEFA 유로2020 조별리그 E조 경기를 치른다. 1무의 스페인에게도, 1패의 폴란드에게도 승리해야만 하는 중요한 경기다. 경기를 앞두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알바로 모라타는 기자회견장에 나섰다.
스페인은 지난 스웨덴과의 첫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85%의 점유울과 917개의 패스 기록에도 결과는 무득점 무승부였기 때문이다. 여러 기회가 있었고 특히 전반 37분, 호르디 알바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모라타가 완벽한 득점 기회를 잡았음에도 끝내 득점하지 못한 것이 승리하지 못한 요인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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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팬들은 모라타의 모습에 실망을 감추지 않았다. 이번 스페인 대표팀 선발 라인업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엔리케 감독은 이런 비난에도 불구하고 모라타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며 그를 옹호했다.
엔리케 감독은 “기자와 팬들이 훈련장에서 보지 못하는 훨씬 많은 정보를 감독은 갖고 있다. 나는 모두가 신뢰하도록 ‘모라타와 열명’이라는 자극적인 말을 했고, 이걸로 설득됐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모라타는 많은 일들을 잘해왔고 공격, 수비에서 굉장히 중요한 선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객관적인 자료와 함께 모라타를 신뢰하는 이유를 밝혔다. 엔리케 감독은 “데이터와 통계로 이야기 하자면, 국가대표팀 41경기를 치르는 동안 오직 한 선수, 다비드 비야만이 모라타보다 많은 골을 넣었다. 라울, 토레스처럼 더욱 상징적인 선수도 40경기를 기준으로 모라타보다 더 적은 골을 넣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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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감독에 따르면 다른 대표팀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도 모라타는 부족한 선수가 아니다. 그는 “다른 대표팀 기록을 보더라도 40경기 중 모라타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해리 케인뿐이다. 음바페, 베르너, 그리즈만, 루카쿠 모두 40경기에서 모라타보다 많은 골을 넣지 못했다. 선발 라인업은 그냥 뽑는 것이 아니다. 내가 보는 것이 바탕이 된다. 좋은 기록을 갖고 있고 이는 매우 중요하다. 그가 훈련장에서 어떻게 하는지 내가 알기 때문이다”고 두터운 신뢰를 보였다.
스페인 유소년 대표팀을 차례로 거쳐 지난 2014년 성인 대표팀에 데뷔한 모라타는 지금까지 국가대표팀 공식전에 41경기 출전, 19골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