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안토니오 뤼디거가 에이전트로 맹활약했다.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있던 티모 베르너를 첼시로 데려오기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눴고, 결국 베르너는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베르너는 지난 18일(한국시간) RB 라이프치히를 떠나 첼시로 이적하기로 결정했다. 리버풀과 첼시가 베르너 영입을 위해 달려 들었지만 베르너의 선택은 첼시였다.
첼시에는 베르너와 친분이 있는 선수가 이미 활약하고 있다. 바로 수비수 뤼디거이다.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하는 두 선수는 슈투트가르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기억이 있다.
뤼디거가 베르너 이적 과정에서 자신이 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뤼디거는 22일(한국시간) 첼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17세 때부터 알고 있었다. 오랜 기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락다운 기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눴다. 베르너는 잉글랜드 행에 관심 있다고 나에게 말했다. 그리고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베르너는 조용하고 겸손한 선수이다. 수비수에게 큰 위협이 되는 선수이다. 그의 발전은 놀라웠다. 그는 제이미 바디와 닮았다. 빠른 선수이고, 수비수가 실수를 저지르거나 공을 잃는다면 그는 치고 나간다. 베르너가 첼시에 와서 빨리 적응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