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Getty Images

에버턴, 황희찬 기량에 긍정적 평가...여름 영입 리스트 추가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에버턴이 황희찬을 관찰하고 있다, 특히 측면에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줄 선수를 찾고 있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에버턴의 여름 이적시장 행보를 분석하며 황희찬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에버턴 스카우트 팀은 역동적인 측면 공격수들을 관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중 황희찬의 이름이 거론됐다. 황희찬은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가 자신의 장기이며 중앙, 측면 가리지 않고 뛸 수 있다. 이 매체는 “지난 몇 년 동안 에버턴은 측면 공격수를 스카우트했다. 레온 베일리, 사무엘 추쿠예제, 황희찬이 모두 광범위하게 체크됐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한번 영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황희찬은 RB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다. 지난 시즌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체제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자신을 잘 아는 제시 마치 감독이 새로 부임하며 다시 한번 도약할 기회를 잡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알크마르와의 평가전에서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에버턴은 황희찬을 꾸준히 관찰하는 팀 중 하나이다. 에버턴과 함께 웨스트 햄, 볼프스부르크 등이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에버턴은 안첼로티 감독이 나가고 베니테즈 감독이 새로 부임해 새 판 짜기에 돌입한 상황이다.

‘디 애슬레틱’은 “에버턴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계약이 만료된 타운젠트를 FA로 데려올 예정이다. 베니테즈는 팀을 6위권 안에 진입시키려 하기 때문에 이번 여름이 특히 중요하다. 구단은 가능한 고연봉자를 줄일 계획이고, 베르나르드, 젱크 토순, 파비안 델프, 모이스 킨과 같은 선수가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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