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에버턴이 라이벌 리버풀을 유럽 정상으로 이끈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선임하는 시나리오는 일단 후순위로 밀린 모습이다.
최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잃은 에버턴의 구단 분위기는 어수선하다. 큰 기대를 안고 선임한 명장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제안을 받은 후 갑작스럽게 에버턴을 떠났다. 이 때문에 에버턴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 한다. 에버턴의 차기 감독 후보를 두고 온갖 소문이 난무한 올여름 스티븐 제라드 레인저스 감독, 베니테스 감독 등의 이름이 거론됐다. 제라드 감독과 베니테스 감독은 에버턴의 지역 라이벌 리버풀과 인연이 짙은 두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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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제라드 감독이 에버턴의 차기 사령탑 후보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베니테스 감독 또한 우선순위는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에버턴 팬들은 지난 몇 주간 비중 있게 보도된 베니테스 감독 부임설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던 중이었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현재 베니테스 감독은 에버턴의 차기 감독 후보군에서 후순위에 불과하다. 해당 매체는 16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에버턴이 우선순위로 선임을 시도 중인 사령탑은 올여름 울버햄튼을 떠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다. 누누 감독은 울버햄튼을 떠난 후 올여름 크리스탈 팰리스로 갈 가능성이 커보였다. 그러나 그는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협상이 결렬된 후 에버턴 차기 감독 후보 영순위로 떠올랐다. 에버턴 또한 그를 최우선 순위에 올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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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데일리 메일'은 에버턴이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는 누누 감독 선임에 실패할 상황에 대비해 베니테스 감독과도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파하드 모시리 에버턴 구단주가 직접 베니테스 감독과 대화를 나누며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