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에버턴 레전드 미드필더 레온 오스만이 경질 당한 로날드 쿠만 감독의 후임 감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에버턴은 1억5천만 파운드(약 2250억원)의 돈을 투자하며 선수 보강을 했지만, 2017/2018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까지 2승2무5패를 기록하며 승점 8점으로 18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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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뿐만 아니라 유로파리그(E조 4위, 1무2패)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최근 열린 경기에서 매 경기가 끝날 때마다 쿠만 감독은 계속해서 경질설에 휘말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버턴은 결국 23일 쿠만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000년부터 2016년까지 17년간 에버턴에서 활약한 레전드 미드필더 오스만은 후임 감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오스만은 “모예스가 즉시 감독으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구단을 안팍으로 잘 알고있다”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년(218승 139무 161패) 동안 에버턴의 감독을 맡았다.
이어 그는 “(에버턴)회장이 어떤 감독을 찾고있는지 모른다. 즉시 성적을 낼 감독을 찾는지 아니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감독을 원하는지 모른다. 어쩌면 구단을 정말 잘 알고, 어린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는 아카데미 팀의 데이비드 언스워스을 원할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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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구단주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보는 것은 정말 흥미롭다”라고 걱정 대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2016년 6월 에버턴에 부임한 쿠만 감독은 지난 1년 4개월 동안 58경기를 치러 24승 14무 20패(승률 41.4%)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