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gio Aguero Manchester CityGetty Images

'어지럼증' 아구에로, 건강에는 지장 없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경기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기절한 세르히오 아구에로(29)가 금새 몸상태를 회복했다. 그는 앞으로 경기에 나서는 데는 지장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아구에로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평가전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전반전이 끝난 후 하프타임에 드레싱 룸에서 짧게 기절했다. 당연히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아구에로 대신 다리오 베네데토를 교체 투입했다. 이후 아구에로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건강 상태를 검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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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아구에로의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또한 선수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예방 차원에서 그를 병원으로 보냈다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아구에로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토요일 경기에 출전할 준비가 됐다"며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가 오는 19일 치르는 레스터 시티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검사 결과가 전부 다 좋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맨시티 구단 역시 "아구에로는 순간적으로 어지럼증을 느꼈다. 그러나 의식을 완전히 잃은 건 아니었다"며 우려가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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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구에로는 앞선 지난 9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콘서트 관람 후 탄 택시가 공항으로 향하던 중 가로수와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켜 갈비뼈 부상을 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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