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맨시티 미드필더 야야 투레(34)가 새로 영입된 풀백 벤자민 멘디(23)가 환상적인 선수라고 칭찬한 동시에 프리미어리그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풀백 멘디는 지난 2016년 마르세유로부터 AS모나코로 이적했고, 이적 첫 시즌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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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AS모나코 풀백' 벤자민 멘디와 2022년까지 5년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고, 그의 이적료는 5200만 파운드(한화 약 754억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2006-2007시즌 AS모나코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바르셀로나를 거쳐 2010년부터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해 온 야야 투레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멘디를 잘안다. 그는 프랑스에서 왔고, 내가 예전에 뛰었던 AS모나코에서 왔다"라고 말한 뒤 "멘디는 환상적인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가 얼마나 강력하고 에너지 넘치는 선수인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낸 뒤 "프리미어리그는 굉장히 힘든 리그다. 그가 잘 적응하길 바라고,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지켜보자. 최대한 빨리 적응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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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멘디는 지난 시즌 모나코 소속으로 모든 대회 통틀어 39경기(리그 25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