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elu Lukaku Manchester UnitedGetty Images

앨런 파듀 "루카쿠, '영리함' 가질 필요 있다"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전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인 앨런 파듀가 맨유의 로멜루 루카쿠가 '영리함'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루카쿠는 스완지를 상대로 치른 EPL 2라운드에서 맨유의 두번 째 골을 성공시키며 올 시즌 EPL에서 총 3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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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의 순조로운 적응에도 불구하고 앨런 파듀는 경기 직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유가 볼 소유권을 다시 얻었을 때, 루카쿠의 움직임은 향상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파듀는 "오늘 그의 움직임은 충분히 좋진 않았다. 가까이 내려오거나, 깊게 침투하거나. 더 빠른 움직임을 가졌다면 오늘 경기에서 볼을 더 잡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듀는 "맨유가 볼 소유권을 다시 얻었을 때 그는 가만히 서있거나 상대팀 수비수 뒤에 서있었다. 조금 더 빠른 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는 찬스를 잡으면 절대 놓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파듀는 "우리는 반 니스텔루이와 테디 셰링엄 그리고 즐라탄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루카쿠는 그들이 가졌던 영리함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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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맨유와 즐라탄의 재계약에 대해서 파듀는 "즐라탄이 맨유와 재계약을 한다면 루카쿠는 즐라탄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유의 EPL 3라운드는 오는 27일 일요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각)에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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