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지난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를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2017/2018 시즌 초반 크리스탈 팰리스의 부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앨러다이스 감독이 감독직에서 물러났고, 스티브 패리쉬 크리스탈 팰리스 회장은 큰 기대감을 가지고 네덜란드 레전드 출신 감독 프랑크 데 부어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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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는 2017/2018 프리미어리그 개막 3경기에서 단 1득점도 성공하지 못한채 3연패를 당하며 최악의 시즌 출발을 알렸고, 데 부어 감독은 3경기만에 경질설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전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앨러다이스는 벌써부터 대체 1순위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현재 삶을 즐기고 있다. 축구팀의 감독직을 맡으면 즐길 수 없다. 시즌 초반 어떠한 팀으로든 축구 감독직으로 복귀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아직 3경기만 치렀을 뿐이다. 내 얘기가 나오는 것은 성급한 이야기다. 나는 현재 내 삶에 매우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랜 시간동안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현재 나에겐 축구에서 떨어져 있는 것이 올바른 일이다”라고 최근 나온 복귀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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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초반 크리스탈 팰리스의 부진에 대해 “지난 시즌 스토크 시티를 봐라. 마크 휴즈감독은 첫 승리를 따내는데 까지 7~8경기가 필요했다. 그리고 그들은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라고 말한 뒤 “지금은 시즌 초반이다.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들은 모두 함께 노력하고 있고,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려 하고있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앨러다이스 감독은 지난 2016년 12월 승점 11점으로 강등권(3승 2무 9패)에 위치해 있던 크리스탈 팰리스의 감독을 맡아 강호 첼시, 아스널, 리버풀을 잡는 등 남은 기간 동안 승점 30점(9승 3무 12패)을 보태며 강등권에서 팀을 구해냈고, 14위로 시즌을 마친 뒤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