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 Allardyce EvertonGetty Images

앨러다이스, 다음 시즌에도 에버턴 잔류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에버턴을 지휘한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최근 구단과 협의 끝에 다음 시즌에도 팀에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나는 어제 구단과 다음 시즌 계획을 논의했다. 이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는 데 명확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버턴은 지난 11월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하고, 후임으로 앨러다이스 감독과 2019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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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앨러다이스 감독은 유임 여부를 재차 묻는 취재진에게 "확실하게 말하겠다. 다음 시즌에도 에버턴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에버턴은 앨러다이스 감독이 부임하기 직전까지 4승 3무 7패로 부진에 빠진 상태였다. 당시 에버턴의 성적은 프리미어 리그 13위. 이후 앨러다이스 감독이 부임한 에버턴은 현재 프리미어 리그 8위까지 올라섰다. 에버턴은 감독 교체 후 프리미어 리그에서 8승 6무 7패로 성적을 한층 끌어 올렸다. 앨러다이스 감독의 임기(11월~현재) 동안 에버튼의 성적은 아스널(8승 5무 7패)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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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장기적으로 프리미어 리그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에버턴은 그동안 앨러다이스 감독을 100%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게 사실이다. 심지어 에버턴은 팬 그룹 '구디슨스 팬 패널'과 협의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에버턴은 팬들에게 앨러다이스 감독에 대한 만족도를 10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달라고 부탁했다. 이는 감독에 대한 구단의 신뢰도를 보여주는 대목.

한편 에버턴은 작년 사업가 파르하드 모시리 회장이 구단을 인수하며 프리미어 리그 상위권 구단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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