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아스널 U-18 감독 모나코 코치로 선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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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 모나코 감독 부임 시 아스널 유스 감독 코칭스태프에 합류시킨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AS 모나코 사령탑 부임이 임박한 티에리 앙리(41)가 코칭스태프 인선 작업을 일찌감치 시작했다.

프랑스 리그1 명문 모나코는 올 시즌 현재 컵대회를 포함해 1승 3무 8패로 성적이 부진하자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을 경질했다. 후임으로는 과거 아스널 18세 이하 팀(U-18) 코치로 활동한 데 이어 현재 벨기에 대표팀 코치로 활약 중인 앙리가 거론되고 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모나코와 앙리는 이미 협상이 상당 부분 진척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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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은 앙리가 모나코 사령탑으로 부임하면 아스널 U-18 감독을 코치로 선임할 계획이라는 소식이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앙리가 점찍은 수석코치 후보는 콰미 암파두 아스널 U-18 감독이다.

암파두는 현역 시절 1988년 아스널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잉글랜드 하부 리그에서 상당 시간 활약한 미드필더였다. 아일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경력을 자랑하는 그는 2000년대 후반 현역 은퇴 후 2008년 엑세터 시티 U-18 감독으로 부임하며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암파두는 2012년 친정팀 아스널로 돌아와 6년째 유소년 아카데미 지도자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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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는 아스널 U-18 코치 시절 암파두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그는 암파두와 교류하며 그와 축구 철학을 공유하는 등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모나코는 젊은 선수 육성이 팀 운영 방침의 중심인 구단인 점을 고려할 때, 앙리는 수년간 다양한 환경에서 연령대 팀 지도 경력을 쌓은 암파두가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는 게 '데일리 메일'의 보도 내용이다.

한편 앙리는 최근까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구단 애스턴 빌라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그는 모나코의 제안을 받은 후 애스턴 빌라행을 정중히 거절했다. 이후 애스턴 빌라는 딘 스미스 브렌트포드 감독을 선임했다. 그 사이 앙리는 모나코와의 협상을 진행하며 현재 코칭스태프 구성을 준비하는 단계까지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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