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스페인 대표팀 복귀…불화설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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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감독, 드디어 조르디 알바 차출

[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바르셀로나 측면 수비수 조르디 알바(29)가 스페인 대표팀 재승선에 성공했다.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감독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이달 소집하는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띈 선수 선발은 알바였다. 엔리케 감독은 지난여름 스페인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9월과 10월 명단에서 알바를 제외했다. 알바는 지난 2011년 스페인 대표팀 데뷔 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EURO 2016,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차례로 주전으로 활약한 왼쪽 측면 수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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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까지 엔리케 감독은 스페인 대표팀을 소집한 지난 두 차례에 걸쳐 알바 대신 마르코스 알론소(27, 첼시), 조세 가야(23, 발렌시아) 등을 발탁해 중용했다. 알바는 지난 시즌 스페인 라 리가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에서 컵대회 포함 3골 11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올 시즌에도 현재 2골 6도움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때문에 엔리케 감독과 알바의 불화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엔리케 감독이 이달 명단에 알바를 재소집하며 일단 불화설이 일단락됐다. 알바가 스페인 대표팀에 발탁된 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이번이 약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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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감독은 알바를 재발탁한 대신 지난 2개월간 주전으로 신임한 알론소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한편 스페인은 오는 16일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4조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 뒤, 19일 홈으로 돌아와 보스니아와 평가전에 나선다. 스페인은 현재 네이션스 리그 4조에서 2승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지난달 잉글랜드를 만난 3차전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올해 출범한 네이션스 리그A(1부 리그)에서는 총 3팀으로 구성된 각 조 1위 팀에 4강 진출권이 주어진다. 이어 2위는 조별 리그 탈락, 최하위인 3위는 네이션스 리그B(2부 리그)로 강등된다. 현재 스페인은 2위 잉글랜드에 승점 2점 차, 한 경기를 덜 치른 크로아티아에 승점 5점 차로 앞서 있다.

# 2018년 11월 스페인 대표팀 소집 명단

GK: 다비드 데 헤아(맨유), 케파 아리사발라가(첼시), 파우 로페스(베티스)

DF: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조르디 알바(바르셀로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이니고 마르티네스(애슬레틱 빌바오), 조세 가야(발렌시아), 마리오 에르모소(에스파뇰), 디에고 요렌테(레알 소시에다드), 호니 오토(울버햄프턴)

MF: 세르히오 부스케츠, 세르히 로베르토(이상 바르셀로나), 이스코, 다니 세바요스(이상 레알 마드리드), 사울 니게스, 로드리(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블로 포르날스(비야레알), 브라이스 멘데스(셀타 비고)

FW: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 알바로 모라타(첼시), 수소(AC밀란), 이아고 아스파스(셀타 비고), 로드리고(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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