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진만 기자= 리버풀이 ‘최초’에 도전한다.
2018-19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3연승 중인 리버풀은 내달 1일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4연승에 도전한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래 리버풀이 개막 후 4연승한 적은 여태껏 한 번도 없다. 마지막 개막 4연승 시즌은 모하메드 살라(1992년생)가 태어나기 전, 케니 달글리시 전 감독이 이끌던 1990-91. 레스터를 제압하면 28년 만에 4경기 연속 승리를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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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과 개막전 4-0 승리를 시작으로 크리스털팰리스(2-0) 브라이턴(1-0)전까지 무실점 전승 중인 리버풀은 기세를 몰아 레스터까지 꺾겠다는 각오다. 자신도 있다. 리버풀 2년차를 맞이한 살라가 여전한 득점력을 과시하는 중이고, 영입생 나비 케이타가 중원에 무게감을 더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데얀 로브렌의 부상에 따라 플랜B로 가동한 버질 반 다이크와 조 고메즈 센터백 조합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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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여름 6700만 파운드를 들여 영입한 골키퍼 알리송이 지키는 골문은 어느 때보다 든든하다. ‘3경기-6회 선방-무실점-3승’, 퍼펙트 레코드다. 알리송의 의욕을 고취할 도전 과제도 있다. 역사상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 4경기에서 무실점한 골키퍼는 알렉스 마닝거(전 아스널/6연속) 안데르스 린데가르트(전 맨유/5연속) 그리고 리버풀 선배 페페 레이나(4연속) 등 3명뿐이다.
한편, 주포 제이미 바디는 울버햄턴전 일발 퇴장으로 리버풀전에도 나서지 못한다. 지난시즌 리그에서만 20골을 터뜨린 레스터의 에이스는 리버풀과 최근 리그 6경기에서 7골을 몰아칠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바디 없이 치른 3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2-1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한 차원 높은 리버풀을 상대로는 조금 더 어려운 경기를 할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


